[직썰 / 김현민 기자] 유튜버 신사임당(37·본명 주언규)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타인에게 양도했다고 발표했다.
신사임당은 19일 자정께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동안 신사임당 채널을 사랑해줘서 감사하다"며 "오늘 부로 신사임당 채널에 대한 모든 권한은 채널을 인수한 분에게 양도됐다"고 밝혔다.
그는 "저의 모든 것이자 저의 정체성과 같았던 신사임당 채널을 떠나 이제 저 역시 유명 유튜버가 아닌 그냥 한 명의 일반인으로 열심히 살아가겠다"며 자신의 또 다른 유튜브 채널과 SNS 등으로 소통하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살면서 다시 누리기 어려운 행운을 누렸다고 생각한다"며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살아가겠다"고 인사했다.
경제 분야 전문 유튜브 채널 '신사임당'은 한국경제TV PD 출신인 주언규씨가 2018년에 개설했으며, 19일 기준 구독자 약 183만명을 보유하고 있는 인기 채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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