빕스 평일 점심도 3만원대…올해 두 번째 가격 인상

빕스 평일 점심도 3만원대…올해 두 번째 가격 인상

이데일리 2022-07-19 16:35: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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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패밀리 레스토랑 빕스가 올해 두 번째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원재료 가격이 치솟으면서 지난 4월에 이어 3개월만에 다시 인상에 나섰다.

빕스 등촌점 전경(사진=CJ푸드빌)
19일 빕스에 따르면 오는 21일부터 샐러드바 이용금액을 성인 기준 평균 6% 인상한다.

성인 기준 점심 이용 금액은 2만 8900원에서 3만 1900원으로 3000원 오른다. 저녁과 주말 가격은 3만 5700원에서 3만 7900원으로 2000원 인상된다.

앞서 빕스는 지난 4월 샐러드바 이용 금액을 평균 9.2% 인상했다.

빕스는 이달 들어 레스토랑 간편식(RMR) 제품 가격도 조정했다. ‘핫 스노잉 치즈폭립450g’과 ‘기네스 폭립500g’을 1만5900원에서 1만6900원으로 6.3%, ‘바베큐 폭립 오리지날’을 1만4800원에서 1만5800원으로 6.8% 올렸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최소한의 폭으로 올리다보니깐 부득이 3개월만에 재인상을 하게 됐다”며 “외식사업은 오랫동안 적자를 내고 있는데, 최근들어 원재료 가격이 급등하면서 가격을 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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