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낸시랭 "2년간 사채 이자만 월 600만 원 씩 갚아" (펜트하우스)[전일야화]

'이혼' 낸시랭 "2년간 사채 이자만 월 600만 원 씩 갚아" (펜트하우스)[전일야화]

엑스포츠뉴스 2022-07-20 06:30: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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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낸시랭과 김보성, 그리고 서출구가 '펜트하우스'를 찾은 이유가 공개됐다. 

19일 방송된 채널A '입주쟁탈전: 펜트하우스'(이하 '펜트하우스') 2회에서는 서바이벌 둘째 날을 맞은 입주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보성은 서출구가 1층 조선기 방으로 향한 사이에 3층에 혼자 있던 낸시랭을 찾아갔다. 낸시랭은 김보성이 안부를 묻자 "월 600만 원씩 낸 사채이자가 2년이나 됐다. 주변의 도움으로 갈아타서 지금은 400만 원을 내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김보성은 "빚이 있냐"는 질문에 "예전에는 많았는데 지금은 없다'고 답했다. 낸시랭은 "너무 축하한다"며 "나도 빚만 없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김보성이 1등 상금 4억 원을 받고 싶은 이유도 공개됐다. 그는 "지인 아들 중에 희귀병인 축수성근위축증에 걸린 아이가 있다. 1년에 5,6억 원하던 주사를 심평원과 국민건강보험과 협력해서 500만 원 으로 낮췄다. 그게 내 인생의 목적이자 의리다"면서 "이 시간에도 많은 분들이 고통받고 있다. 가치 있는 일은 한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여태껏 1,2,3천만 원 기부는 해봤는데 한 번에 1억 원 이상 기부를 해본 적은 없다. 그게 내심 부러웠다. 그렇게 기부하는 게 목적이자 이 프로그램을 하는 이유다"고 설명했다. 

낸시랭은 김보성에게 연합을 제안했고, 자신을 도와주면 상금의 20%를 기부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비상한 두뇌회전력으로 주변 출연자들에게 연합하고 싶은 대상으로 꼽힌 서출구는 아이비리그 합격도 가능했던 유학파 출신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서출구는 "아버지가 서울대 출신이라 교육열이 높았다. 만 13살이 되자마자 친형이랑 유학을 떠났다. 공부를 열심히 해 월반을 하다 보니 2살 위인 친형과 같은 수업을 들었다. 아이비리그에 진학할 수 있을 정도가 돼 아버지한테 좋은 대학에 도전해 보고 싶다고 했더니 흔쾌히 집을 팔겠다고 하셨다. 그런데 그 이야기를 듣고 못갔다. 여동생들도 있는데 나 하나 좋은 대학 보내자고 집을 판다는 게 갈등이 됐다. 현실적으로 나쁘지 않은 대학에 장학금을 받고 가자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앞서 코인으로 8천만 원을 날렸다고 고백한 서출구는 그 돈이 결혼 준비로 모으던 자금이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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