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디즈 가온 "오디션 거절 후 재도전? 기회 못 잡으면 후회할 것 같았다"

엑디즈 가온 "오디션 거절 후 재도전? 기회 못 잡으면 후회할 것 같았다"

pickcon 2022-07-20 16:35: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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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쇼케이스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가온이 밴드 활동에 대한 만족감을 전했다.

20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는 첫 번째 미니앨범 'HELLO, WORLD!'(헬로 월드)를 발매하는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의 컴백 쇼케이스가 열렸다.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엑스트라오디너리 히어로즈를 줄인 말로, '누구나 영웅이 될 수 있다'는 의미를 품고 있다. 특히 멤버들 중 기타리스트로 활약 중인 가온은 과거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제안한 오디션을 거절한 뒤, 2년 만에 다시 오디션을 본 뒤 합류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이러한 선택에 대한 이유를 묻자 가온은 "평범하게 고등학생으로 생활하면서 입시 스트레스도 심했고, 진로의 방향에 대해 흔들리던 시기였는데, 캐스팅 매니저님께서 2년 만에 다시 오디션을 보지 않겠냐는 권유를 해주셨고, 한 달 동안 깊이 생각한 끝에 이 기회를 못 잡으면 평생 후회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오디션을 보고 입사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데뷔한 이후 밴드로서 후회한 적이 없고 행복하다"라며 "제가 밴드를 사랑하는 이유는 정말 다양하다. 합주를 하면서 때로는 팀원 간의 다툼도 있고, 이해가 안되는 부분도 있지만 서로 조율하고 멋진 합주를 만들어가는 것을 사랑한다. 또 공연에서 한 명 한 명과 눈을 맞추며 긴장된 모습과 분위기를 느끼는 것도 좋고, 무대 앞에 서는 것, 공연이 끝나고 뒷풀이를 하며 서로에게 피드백을 주는 모든 것을 좋아한다"라며 활동에 대한 만족감을 전했다.

한편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새 앨범 'HELLO, WORLD!'는 오늘(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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