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한지희 기자] 여야가 드디어 21대 후반기 국회 원 구성 협상을 타결했다. 공백 53일 만이다.
여야는 22일 오전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 회동에서 원 구성 협상의 최대쟁점인 과방위·행안위 상임위원장 배분에 여야가 1년씩 번갈아 가면서 맡기로 하는 데에 합의했다. 원래 상임위원장 임기는 2년으로 정해져 있다.
이번 여야 타결로 지난 회기 마지막 본회의를 지난 5월 29일에 열고 8주 만에 본격적으로 국회를 재개할 수 있게 되었다.
국민의힘은 국회운영·법제사법·국방·외교통일·정보·행정안전·기획재정위원회 등 7곳의 위원장을 갖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 몫은 정무·교육·과방·문체·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산업통상자원·보건복지·환경노동·국토교통·여성가족·예결특위 등 11곳이다.
Copyright ⓒ 폴리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