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숙 컴백 ‘더 글로리’, 송혜교부터 염혜란까지 라인업 공개

김은숙 컴백 ‘더 글로리’, 송혜교부터 염혜란까지 라인업 공개

한류타임즈 2022-07-22 10:36:38 신고

3줄요약
3460409a967134b7a9b8dbd014e69525_1658453780_2764.jpg
 

김은숙 작가의 신작 넷플릭스 ‘더 글로리’가 제작을 확정한 가운데, 캐스팅 라인업을 22일 공개했다. 

드라마 ‘파리의 연인’, ‘시크릿 가든’, ‘신사이 품격’, ‘도깨비’, ‘미스터 선샤인’ 등 내놓는 작품마다 신드롬을 일으킨 김은숙 작가의 차기작은 복수를 소재로 한 ‘더 글로리’다. tvN ‘비밀의 숲’, ‘청춘기록’, 티빙 ‘해피니스’ 등을 연출한 안길호 PD가 메가폰을 잡는다.

‘더 글로리’에는 송혜교, 이도현, 임지연, 염혜란, 박성훈, 정성일이 출연을 확정했다. 먼저 배우 송혜교는 문동은 역을 맡아 ‘태양의 후예’ 이후 다시 한번 김은숙 작가와 호흡을 맞춘다. 문동은은 끔찍한 학교폭력의 피해자로 가해자와 방관자 모두를 향해 온 생을 걸고 복수를 계획하는 인물이다.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에 이어 KBS2 ‘오월의 청춘’ 등에서 탄탄한 연기를 선보인 이도현은 비밀스러운 사연을 지닌 주여정으로 분한다. 

배우 임지연은 과거 학교폭력의 주동자이자 백야의 시간으로 살아온 박연진 역을 맡았다. 그늘 한 점 없이 완벽해 보이는 일생을 살아온 박연진은 부메랑이 되어 자신의 목을 조여오는 과거의 그늘로부터 소중한 것들을 지키기 위해 맞선다. 

배우 염혜란은 또 다른 폭력의 피해자인 강현남으로 활약한다. 아이를 지키기 위해 멈추지 않는 가정폭력을 끊어내야 했던 현남은 동은에게 공모를 제안하게 된다. 

배우 박성훈은 연진과 함께 동은의 삶을 파괴한 전재준 역을 맡아 다시 한번 강렬한 캐릭터를 선보인다. 전재준은 집안의 재력을 믿고 제멋대로 살아가는 안하무인 캐릭터로 극의 긴장을 조율한다. 

배우 정성일은 연진의 남편이자 재평건설의 대표인 하도영으로 분한다. 하도영은 오랜 시간 설계된 동은의 덫에 걸려 가정의 행복을 위협하는 판도라의 상자와 마주하는 인물이다, 

오랜 기간 김은숙 작가와 호흡을 맞춘 화앤담픽쳐스가 제작을 맡은 ‘더 글로리’는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사진=UAA,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코스모폴리탄, 에이스팩토리, BH엔터테인먼트, 키이스트



함상범 기자 hsb@hanryutimes.com

Copyright ⓒ 한류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