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위원장은 이날 당선인사에서 “지금까지 법사위에서 법안심사를 충실히 했지만 최근 10년 통계보면 우리 국회에서 통과된 법률안이 헌재에서 위헌 또는 헌법불합치 결정난 것이 300건이 넘는다”며 “이는 법적 안정성을 해치고 국민들 생활에 지대한 영향 미치는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법사위가 보다 더 법안심사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잘 운영하겠다”며 “많은 협조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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