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전반기 4·3특별위원회 위원장에 더불어민주당 한권 의원(일도1동·이도1동·건입동)이 선입됐다.
제주도의회는 22일 제408회 임시회 제1차 4·3특별위원회를 열고 위원장으로 한권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박두화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을 각각 선임했다고 이날 밝혔다.
4·3특위는 총 9명으로 구성됐으며, 4·3특별법 개정에 따른 후속조치 점검 및 지원, 보완입법, 보상금 지급에 따른 지역 내 갈등 방지 대책 논의, 4·3 유적지 활성화 및 재정 확보 방안 논의, 4·3의 전국화·세계화를 위한 국제교류체계 마련, 4·3의 자원화를 위한 제도 정비, 그 밖에 4·3 관련 주요 현안 해결 등을 위해 활동한다. 임기는 2024년 6월 30일까지다.
오는 29일 제408회 임시회 제2차 4·3특별위원회를 열어 활동계획서를 채택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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