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구연 총재-김예지 국회의원, 장애인 야구 관람 개선 방안 논의

허구연 총재-김예지 국회의원, 장애인 야구 관람 개선 방안 논의

STN스포츠 2022-07-23 10:35:45 신고

(왼쪽부터) 김예지 국회의원과 KBO 허구연 총재의 모습. 사진|KBO 제공
(왼쪽부터) 김예지 국회의원과 KBO 허구연 총재의 모습. 사진|KBO 제공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허구연(71) 총재와 김예지(41) 국회의원이 장애인 야구 관람 개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KBO 허구연 총재는 김예지 국회의원과 함께 22일(금)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삼성-키움 경기를 함께 관람하며, 장애인의 프로야구 경기장 관람 시 불편사항 및 고충을 듣고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과거 성베드로 장애인학교, 고양 홀트학교 등 장애인 학생을 대상으로 한 티볼교실을 개최하고 티볼용품 등을 지원해 오는 등 장애인 복지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던 허 총재는 최근 김예지 국회의원이 발의한 장애인의 스포츠 관람권 보장과 관련한 스포츠산업 진흥법 개정안에 대하여 듣고 그 취지에 깊은 공감을 표하며, 장애인의 KBO 리그 관람 편의 증대를 위해 경기장 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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