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언즈2' 2위…장기흥행 '탑건2' 누적 관객 650만 돌파
(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지난 20일 개봉한 '외계+인'이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최동훈 감독 신작 '외계+인'은 지난 주말 사흘(22∼24일) 동안 관객 63만여 명(매출액 점유율 32.3%)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같은 날 개봉한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미니언즈 2'는 관객 59만9천여 명(매출액 점유율 28.5%)을 모으며 뒤를 이었다.
전날까지 두 영화의 누적 관객수는 각각 91만1천여 명, 83만2천여 명이다.
개봉 한 달을 넘긴 '탑건: 매버릭'은 3위로 밀려났지만 주말 동안 44만7천여 명(매출액 점유율 23.0%)의 관객을 동원하며 장기흥행을 지속하고 있다. 누적 관객수는 650만 명을 넘었다.
개봉 첫 주말을 맞은 일본 영화 '썸머 필름을 타고!'는 관객 5천400여 명(매출액 점유율 0.3%)을 모아 독립·예술영화 박스오피스 1위, 전체 박스오피스 9위에 올랐다.
역대 박스오피스 1위 '명량'(2014)의 후속작인 '한산: 용의 출현'은 27일 개봉을 앞두고 사전 시사회만으로 관객 3천여 명(매출액 점유율 0.2%)을 모아 10위를 차지했다.
stop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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