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포커스 곽유민 PD] 피겨스타 김연아(31)가 오는 10월 성악가 고우림(27)과 결혼합니다.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 올댓스포츠는 "김연아가 오는 10월 하순 서울 모처에서 성악가 고우림과 화촉을 밝힌다"고 25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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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악가 고우림은 남성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의 멤버입니다. 포레스텔라는 남성 4중창 단원을 뽑는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 2'에서 우승한 팀입니다.
올댓스포츠는 "김연아와 고우림은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에 포레스텔라가 초청 가수로 출연하면서 처음 만나게 됐고, 이후 3년간 교제 끝에 웨딩마치를 울리게 됐다"며 "양측은 가까운 친지와 지인들을 모시고 평범하게 결혼식을 올리기를 원한다"고 전했습니다. (영상제작=곽유민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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