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조민규가 멤버 고우림이 '피겨 여왕' 김연아와 결혼하는 소감을 전했다.
조민규는 26일 방송된 MBC 라디오 ‘오늘 아침 정지영입니다’에 매주 화요일 진행하는 '조민규의 다만'에 출연해 고우림과 김연아의 결혼 소감을 밝혔다.
DJ 정지영은 조민규에게 멤버 고우림의 결혼 발표에 "축하드린다"라고 했다. 이에 조민규는 "나의 일은 아니지만 결혼 소식을 듣고 다들 많이 놀라서 연락왔다. 연락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정지영은 고우림-김연아 커플의 결혼식에 계획한 축가가 있냐는 질문에 조민규는 "아직 고민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연아와 고우림은 오는 10월 결혼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 축하 무대를 계기로 만나 3년 간의 교제 끝에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조민규 인스타그램
이보라 기자 lbr@hanryu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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