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절대로 변하지 않는 진실...콘테 중심은 손흥민+케인

토트넘, 절대로 변하지 않는 진실...콘테 중심은 손흥민+케인

인터풋볼 2022-07-27 04:30:00 신고

3줄요약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어떤 선수가 영입되어도 토트넘의 중심은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다.

영국 ‘풋볼 런던’은 26일(한국시간) “안토니오 콘테 감독을 흥분시키는 선수는 케인뿐 아니라이번 달에 30세로 전성기에 도달하고 있는 손흥민이다. 월드 클래스 듀오는 프리미어리그(EPL)에서 41골을 합작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름 토트넘이 폭풍 보강을 진행한 가장 큰 이유는 손흥민과 케인에 대한 의존도를 덜어내기 위함이었다. 두 선수의 부담이 줄어들어야만 더 큰 성공을 바라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많은 영입을 진행했지만 여전히 손흥민과 케인이 해줘야 할 역할이 많다. 이를 두고 ‘풋볼 런던’은 “이제 사람들은 토트넘을 인식할 때 ‘1인 팀’이 아니라 손흥민과 케인의 팀으로 받아들인다”고 평했다.

지난 프리시즌 경기에서 토트넘을 상대했던 지오바니 반 브롱호스트 레인저스 감독은 손흥민과 케인을 두고 “두 사람은 세계 5~6위 안에 드는 공격수다. 우리는 잘 대처했지만 경기 순간마다 손흥민과 케인의 자질을 볼 수 있었다”고 전했다. 레인저스전 승리의 주역도 2도움을 기록한 손흥민과 손흥민의 도움으로 2골을 넣은 케인이었다. 프리시즌 내내 두 선수는 좋은 호흡을 유지했다.

그렇다고 상대 입장에서는 손흥민과 케인만 막을 순 없다. 데얀 쿨루셉스키도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히샬리송, 이반 페리시치 같은 자원이 빠르게 자신의 경기력을 뽐내준다면 토트넘의 파괴력은 지난 시즌보다 좋아질 것이다. 주변 선수들도 살아난다면 역으로 손흥민과 케인에게 공간이 생긴다는 의미고, 손흥민과 케인은 조그마한 틈도 놓치지 않는 월드 클래스 선수들이다.

마지막으로 ‘풋볼 런던’은 “케인과 손흥민은 그들이 가진 모든 것을 콘테 감독에게 줄 준비가 되어 있다. 두 선수는 콘테 감독이 우승 트로피를 가져올 수 있다는 걸 알고 있다. 콘테 감독도 이번 여름 훈련에서 그들을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있다. 그는 이번 시즌에 큰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케인과 손흥민이 그 중심에 있습니다. 이 듀오는 이미 예리하고 조화를 이루고 있다. EPL과 유럽 챔피언스리그 수비진은 조심해야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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