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딸 바보 면모를 과시했다.
김우리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랜만에 우리 집 이쁜 애랑 이쁜 카페에서 저녁 데이트 뿜뿜 우리 예은이가 글쎄 태어나서 한 번도 못해본 아빠랑 둘이 부녀 여행을 가보고 싶다고 하네요"라고 자랑했다.
이어 "왜 때문에 아빠는 그 말에 심쿵하고 고맙죠? 바로 말 떨어지기 무섭게 비행기표 알아보는 아버지 어디로 가야 하나?"라며 흐뭇한 마음을 드러냈다.
여기에 김우리는 "자식 키우는 부모들은 알 수 있는 자식 설렘" "그래 부녀 여행 한 번 떠나보자" "벌써부터 아빠는 이미 비행기 안"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들뜬 기색을 내비쳤다.
함께 공개한 사진과 영상 속 김우리는 딸의 미모를 자랑하는 중이다. 특히 영상에서 김우리는 딸을 바라보며 "블랙핑크 제니가 안 부럽다"고 미모를 칭찬했다.
한편 김우리는 지난 1999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사진=김우리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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