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벌써 신입생 마음 사로잡았다...비수마, '찰칵 세리머니+ 하트 난사'

SON, 벌써 신입생 마음 사로잡았다...비수마, '찰칵 세리머니+ 하트 난사'

인터풋볼 2022-07-29 04:3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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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이브 비수마가 손흥민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비수마는 말리 국적의 수비형 미드필더로 태클, 수비력, 왕성한 활동량 등이 장점으로 꼽히는 선수다. 2014년 레알 바마코에서 프로 경력을 시작해 릴을 거쳐 2018년 브라이튼 유니폼을 입었다.

부상도 잘 당하지 않는 편이다. 비수마는 1월 2022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차출, 경고 누적 징계 등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한 경기를 제외하고 이번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26경기에 나섰다.

통계만 봐도 매우 인상 깊다.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비수마의 지난 시즌 경기당 평균 태클, 인터셉트 횟수는 4.8회로 EPL에서 4번째로 많았다. 또한, 패스 성공률은 89.2%로 브라이튼 내에서 가장 높았다.

이로써 토트넘은 막강한 중원 라인을 구성하게 됐다. 기존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로드리고 벤탄쿠르, 올리버 스킵에 비수마까지 품게 됐다. 비수마의 이적료는 기본 2,900만 유로(약 390억 원)에 보너스 조항이 더해져 3,500만 유로(약 475억 원)까지 오를 수 있다.

토트넘 선수가 된 비수마는 한국행 비행기에 함께 탑승했다. 토트넘은 이달 초 한국 투어를 통해 프리시즌 훈련을 진행했다. 한국에서 팀 K리그, 세비야와 경기를 갖으며 시즌을 앞두고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갔다.

하지만 비수마는 두 경기에서 모두 결장했다. 비수마는 팀 K리그전을 치르기 직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며 호텔에서 자가격리를 했다. 결국 한국에서는 그라운드를 밟지 못하고 잉글랜드로 돌아갈 수밖에 없었다. 

다행히 몸 상태는 호전됐다. 비수마는 지난 23일(이하 한국시간) 열렸던 레인저스와의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 교체 투입되며 토트넘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에도 꾸준하게 훈련을 하며 오는 31일 로마와의 프리시즌 마지막 경기를 준비 중이다.

시즌 준비로 바쁜 가운데, 토트넘 선수단은 2022-23시즌 프로필 사진을 촬영했다. 그중 비수마의 촬영 포즈가 눈길을 끌었다. 바로 손흥민의 특유의 '찰칵 세리머니'를 따라 한 것. 비수마는 28일 SNS를 통해 해당 사진과 함께 손흥민을 태그 했다. 비수마는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손흥민 그래픽도 게시했다. 비수마 이외에도 자펫 탕강가 역시 손흥민의 '찰칵 세리머니'를 따라 하며 손흥민을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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