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 뜨는 수영복부터 로브까지... 반려견 여름 패션템

물에 뜨는 수영복부터 로브까지... 반려견 여름 패션템

스타패션 2022-07-29 08:31:34 신고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2022 반려동물 동반 여행 실태조사'에 따르면, 반려견 동반 당일 여행을 경험한 응답자는 65.7%로, 연평균 경험 횟수는 2.1회였다. 

이렇게 반려동물 동반 여행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반려동물의 여름철 패션과 건강을 책임질 상품들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사람들을 일컫는 신조어인 '펫팸족'(Pet+Family+族)이 여름에 많이 찾는 아이템은 애견 수영복이다. 

/사진=솔티핫티
/사진=솔티핫티

 

반려동물용품 브랜드 솔티핫티는 2019년부터 '플로팅 수영복'을 선보였다. 플로팅 수영복은 기존 애견 수영복과 구명조끼의 단점을 보완하여 반려견이 물에 잘 뜨도록 도우며, 물 밖에서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수수깡처럼 생긴 부력재는 상황에 따라 탈부착이 가능하다.

 /사진=솔티핫티
 /사진=솔티핫티

 

반려견의 바캉스룩을 생각한 패션 아이템도 선보였다. 간단하게 걸칠 수 있는 '로브'는 물놀이 또는 샤워 후에 자연스럽게 털을 건조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양면으로 활용하도록 타월 원단 두 장을 앞뒤로 봉제했다. 벨크로를 이용해 입고 벗기는 데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로브는 반려견의 피부 수분은 물론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체온을 유지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

한편 여름철 산책할 때는 반려견이 체내 수분을 유지할 수 있도록 물통을 챙겨 수시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산책 시간 및 장소 선택도 유의해야 한다. 강한 햇볕으로 뜨거워진 아스팔트 바닥 위를 걸으면 발바닥 화상과 건조증을 유발해 한낮 산책은 피하고 반려견용 신발을 신겨줌으로써 예방하는 것이 좋다. 사람보다 평균 2~3도 높은 체온을 가진 반려동물의 여름나기를 위해 냉감 소재 의류는 물론 쿨매트, 쿨방석 등 각종 쿨링 제품들도 등장하고 있어 이를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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