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여야 간사 선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여야 간사 선임

독서신문 2022-07-30 00:19:16 신고

3줄요약

국회 문화체육관광위는 지난 28일 첫 전체회의를 열고 여야 간사를 선임했다.

제21대 하반기 원 구성 합의에 따라, 김윤덕 더불어민주당(전주시 갑) 의원과 이용호 국민의힘(전북 남원·임실·순창) 의원이 간사로 활동하게 된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여당 간사로 선임된 이용호 의원. [사진=이용호의원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여당 간사로 선임된 이용호 의원. [사진=이용호의원실]

이용호 의원은 “K-컬처가 세계 문화의 중심으로 부상하며,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시대가 됐다. 뿐만 아니라 K-콘텐츠산업은 최근 5년간 타 산업 대비 3배 이상 수출이 늘어나는 등 미래 유망산업으로 국가 경제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런 K-컬쳐의 발전이 더 많은 분야로 확산 될 수 있도록 여당 간사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문화, 예술, 체육 수준이 곧 국격인 시대이므로 우리나라 국가 위상에 합당한 문화, 예술, 체육 분야 예산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야당 간사로 선임된 김윤덕 의원. [사진=김윤덕의원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야당 간사로 선임된 김윤덕 의원. [사진=김윤덕의원실]

김윤덕 의원은 “여러 가지로 어려운 시기, 불안한 환경에서 야당 간사로 선임된 만큼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국경·인종·언어도 뛰어넘는 위대한 문화 융성을 통해 대한민국이 앞으로 세계 2강 문화콘텐츠 강국으로 우뚝 설 것이다”라며 “그 길을 문체위가 선도하겠다는 각오로 간사직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22일에는 국회 본회의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의원이 문화체육관광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는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재청에 속하는 업무에 대한 국정 감사와 조사 및 법안 심사를 담당하는 위원회다.

[독서신문 방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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