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유진 "땡! 레몬 드세요"...나PD 잡는 지구 용사들 '폭소' (지구오락실)[전일야화]

안유진 "땡! 레몬 드세요"...나PD 잡는 지구 용사들 '폭소' (지구오락실)[전일야화]

엑스포츠뉴스 2022-07-30 07:30: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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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안유진이 나PD를 거침없이 지적했다.

29일 방송된 tvN '뿅뿅 지구오락실'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기상 미션 '자네 지금 뭐 하는 건가'가 이어졌다.

안유진이 샤워를 핑계로 화장실에서 마늘을 까는 사이, 남은 멤버들은 안유진의 절구와 절구방망이를 발견해 숨겼다. 화장실에서 나온 안유진은 절구와 절구방망이가 사라진 사실을 깨닫고 당황했다.

절구와 방망이를 잃어버린 안유진은 크게 실망하며 "우리 낮까지만 해도 사이가 좋았는데. 나 이거 안 하겠다"며 거실 바닥에 쓰러져 웃음을 자아냈다.

안유진은 자기 전까지 절구방망이를 찾아헤매며 괴로워했다. 그러자 룸메이트 이은지는 "널 보는 언니 마음이 힘들다"며 절구방망이의 위치를 알려 줬다.

안유진은 조명을 끈 채 플라스틱통에 담긴 마늘을 찧기 위해 노력했지만 쉽지 않았다. 이에 이은지는 "한석봉 같다"고 안쓰러워하며 결국 절구의 위치까지 고백했다.

안유진은 "이 미션을 통해 많은 걸 알았다. 마늘을 까려면 물에 불려야 한다"고 털어놨다. 이은지는 "애한테 너무한 거 아니냐"고 당황했다. 안유진은 "샤워하면서 눈물 젖은 마늘을 깠다"고 밝혔다.



지구 용사 4인방이 풀장에서 노는 모습도 공개됐다. 다양한 노래에 춤을 추는가 하면 사전 공개됐던 '러브 다이브' 챌린지의 촬영 과정을 볼 수 있었다.

이어 등장한 나PD는 아이스크림 박스로 멤버들을 유혹하며 "돈으로도 사실 수 있다"고 했지만 이영지는 "돈은 없다. 게임, 게임, 게임"이라고 강조하며 게임을 요구했다.

뽑기를 통해 랜덤으로 선택한 미션에 성공하면 아이스크림을 획득, 실패하면 레몬을 먹어야 했다.

미미가 뽑은 질문은 '안유진의 고향은?'이었다. 이에 미미는 "서울"이라고 대답해 틀렸다. 나PD가 "너 어디 출신이냐. 청주 아니냐"고 묻자, 안유진은 "대전입니다. 땡. (레몬) 드세요"라고 진행해 나PD를 감탄하게 했다.

안유진이 뽑은 질문은 '오마이걸의 히트곡 3곡 말하기'였다. 안유진이 '던던댄스', '다섯 번째 계절', '번지'를 말하자 나PD는 "던던 댄스냐. 던던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미미는 서운해했고 나PD는 또다시 레몬을 먹게 됐다.

사진=tvN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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