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병일 애국지사 오늘 안장…보훈처 전 소속기관 조기 게양

승병일 애국지사 오늘 안장…보훈처 전 소속기관 조기 게양

데일리안 2022-07-30 10:33: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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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병일 애국지사의 안장식이 거행되는 30일 보훈처 소속 전 기관이 조기를 게양했다. ⓒ국가보훈처승병일 애국지사의 안장식이 거행되는 30일 보훈처 소속 전 기관이 조기를 게양했다. ⓒ국가보훈처

승병일 애국지사의 안장식이 거행되는 30일 보훈처 소속 전 기관이 조기를 게양했다.

1926년 평북 정주 출생인 승병일 지사는 조부와 부친의 뜻을 이어 17세에 독립운동에 투신, 비밀결사인 혈맹단을 결성해 독립을 위해 힘썼다.

지난 27일 향년 96세의 일기로 서울 강동구 중앙보훈병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보훈처는 본부와 전국 지방청, 지청, 국립묘지 등 모든 소속기관에서 이날 오전 8시 승병일 애국지사의 별세에 조의를 표하는 조기를 게양했다.

이날 보훈처의 자율 조기 게양은 방미 중인 박민식 보훈처장의 생각으로, 맥아더 기념관에서 현지 하원의원의 별세에 조기를 게양한 것을 확인하고 국내에도 적용했다.

박 처장은 "조국 독립을 위해 희생한 생존 애국지사가 열 분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더 늦기 전에 국민적 예우와 추모 분위기를 확산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고(故) 승병일 애국지사 ⓒ보훈처고(故) 승병일 애국지사 ⓒ보훈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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