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남당' 서인국·오연서, 수갑 공조 씬→설레는 아이컨택…미공개 스틸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

'미남당'이 스틸을 통해 설렘을 유발했다.

30일 KBS2 월화드라마 '미남당' 측은 미공개 스틸을 공개했다.

ⓒ피플스토리컴퍼니

공개된 스틸 속에는 한재희(오연서 분)와 남한준(서인국 분)의 '수갑 공조' 장면이 담겨 있다. 남한준의 눈을 바라보며 서서히 거리를 좁혀가는 한재희의 '직진 본능'은 물론, 그의 정체를 알게 된 남한준의 사뭇 진지한 눈빛이 설렘을 유발한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미남당'의 웃음 버튼을 담당하고 있는 남한준, 공수철(곽시양 분), 남혜준(강미나 분)의 남매 케미가 느껴진다. 아기 돼지를 품에 안고 등장한 신부님의 모습에 바짝 얼어붙은 세 사람의 표정은 보는 이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남한준과 공수철은 드라마 '도깨비'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런웨이 워킹을 연출, 일렁이는 안개 속을 걸어 나오며 강렬한 존재감을 내뿜었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올블랙 스타일링으로 다크 카리스마를 과시하는가 하면, 웃음기 싹 가신 진중한 표정으로 반전 매력을 보여줬다.

또한 남자 친구의 바람피우는 현장을 급습한 남혜준(강미나 분)은 긴 생머리로 헤어스타일 변신을 선보였다.

'미남당'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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