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기상청은 31일 오후 1시 30분을 기해 진주·통영·사천·고성·남해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우산을 써도 제대로 비를 피하기 어려운 정도다. 하천 범람 등 사고에 관한 주의가 필요하다.
남해동부바깥 먼바다에는 풍랑경보가 발효된다.
풍랑경보는 해상에서 풍속 21m/s 이상인 바람이 3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5m 이상 파도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특보명 | 지역 | 발효시각 |
호우 주의보 | 하동ㆍ산청 | 31일 09:00 |
진주ㆍ통영ㆍ사천ㆍ고성ㆍ남해 | 31일 13:30 | |
풍랑 경보 | 남해동부바깥먼바다 | 31일 15:00 |
풍랑 주의보 | 남해동부안쪽먼바다 | 30일 21:00 |
경남서부남해앞바다 | 31일 1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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