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2일 오전 3시 14분께 울산 울주군 온산공단 내 한 석유화학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공장 내 벙커C유 이송 장치인 피드 펌프를 태웠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소방차 10대가량을 동원해 20여 분만에 진화했다.
소방 당국은 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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