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배우 한소희가 드라마 '경성크리처' 촬영 중 부상을 입었다.
3일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 측은 "한소희가 '경성크리처' 촬영 중 부상을 입었다"라며 "심각한 상황은 아니"라고 밝혔다.
이어 한소희의 상태에 "인근 병원에서 이동해 응급 치료를 받았다. 수술까진 아니"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경과를 보는 중"이라며 "촬영 일정에 영향은 없다"라고 덧붙였다.
'경성크리처'는 시대의 어둠이 가장 짙었던 1945년의 봄, 생존이 전부였던 두 청춘이 탐욕 위에 탄생한 괴물과 맞서는 크리처 스릴러를 그리는 작품이다. 생과 사의 경계에서 뜨거운 사투를 벌이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담아낸다.
한소희는 이날 촬영 중 고난도의 액션신을 촬영하던 중 안면에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성크리처'는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를 집필한 강은경 작가와 '스토브리그' 정동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023년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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