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대표 출신의 후배 사랑? “기복 심한 네이마르, 스털링이 낫지”

英 대표 출신의 후배 사랑? “기복 심한 네이마르, 스털링이 낫지”

풋볼리스트 2022-08-03 15:34: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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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힘 스털링(첼시). 게티이미지코리아
라힘 스털링(첼시).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잉글랜드 대표팀 공격수 라힘 스털링(첼시)이 선배의 칭찬을 들었다.

3일(한국시간) 영국 ‘트리뷰나’는 잉글랜드 대표팀 출신 트레버 싱클레어가 ‘토크스포츠’에 출연해 네이마르(파리생제르맹)와 스털링을 비교했다고 보도했다.

싱클레어는 “내가 볼 때 네이마르의 기량은 일관성이 없다. 4경기 중 1번 꼴로 좋은 경기를 한다”며 “나는 네이마르와 스털링을 비교했고, 많은 이들이 공감했다. 감독 입장이라면 네이마르보다 스털링을 더 원할 것이다. 스털링의 경우 4경기 중 3번은 최고 수준을 보여준다. (스털링이) 나쁜 경기력을 펼칠 때도 있지만, 네이마르의 일관성은 부족하다”고 주장했다.

네이마르는 지난 시즌 부상 등으로 인해 완벽한 컨디션이 아니었다. 프랑스 리그앙에서 22경기 출전에 머물렀고, 공격포인트는 13골 6도움으로 준수했다. 시즌 전체를 놓고 봤을 때 싱클레어의 평가처럼 네이마르는 기복이 심한 편이었다. 

과거 맨체스터시티에서 뛰기도 한 싱클레어의 칭찬을 받은 스털링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30경기(선발 23) 13골 5도움을 기록했다. 리그에서의 득점수만 비교하면 두 선수가 똑같다. 스털링은 지난달 맨시티를 떠나 첼시로 이적한 바 있다.

네이마르는 이적기간이 열리자마자 변함없이 복수 빅 클럽과 연결됐고, 이번에는 맨시티와 관련된 이적설이 많이 쏟아졌다. 하지만 구체적인 협상 내용이 들리지 않는 등 잔류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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