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AIG 우승 도전 고진영..."강풍에 인내심이 필요할 것"

[LPGA]AIG 우승 도전 고진영..."강풍에 인내심이 필요할 것"

골프경제신문 2022-08-04 08:32:52 신고

고진영. 사진=박준석 포토
고진영. 사진=박준석 포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AIG 위민스 오픈(총상금 730만 달러)
-4~7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굴레인 이스트 로디언의 뮤어필드(파71·6728야드)
-디펜딩 챔피언: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
-출전선수: 고진영(27·솔레어), 김세영(29·메디힐), 김아림(27·SBI저축은행), 김인경(34·한화큐셀), 김효주(27·롯데), 박민지(24·NH투자증권), 박성현(29·솔레어), 박인비(34·KB금융그룹), 신지은(30·한화큐셀), 안나린(26·메디힐), 양희영(33·우리금융그룹), 유소연(32·메디힐), 이정은5(34·부민병원), 이정은6(26·대방건설), 전인지(28·KB금융그룹), 지은희(36·한화큐셀), 최운정(32·볼빅), 최혜진(23·롯데), 홍정민(22·CJ오쇼핑),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 제니퍼 컵초(미국), 브룩 헨더슨(캐나다), 아타야 티티쿨(태국), 렉시 톰슨(미국), 후루에 아야카(일본), 셀린 부티에(프랑스), 하타오카 나사(일본), 넬리 코다(미국), 이민지(호주) 등
-대회특징: 1976년 창설. 2001년부터 LPGA투어와 LET의 메이저 대회가 됐음. 뮤어필드에서 첫 개최. 2020년 AIG가 스폰서를 맡으면서 2025년까지 후원.
-JTBC골프, 4일 오후 7시부터 1라운드 생중계

1번홀. 사진=뮤어필드GC
1번홀. 사진=뮤어필드GC

▲다음은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의 일문일답. 

Q. AIG 위민스 오픈을 준비하면서 어떻게 보냈나.
-2019년에 마지막으로 AIG 위민스 오픈을 출전했고, 3년만에 다시 이 대회에서 경기하게 됐다. 사실 1년에 링크스 코스를 많이 접하지 못하기 때문에 올 때마다 새로운 경험을 하는 것 같고, 많은 것을 배우는 것 같다.많이 배운다는 생각으로 이번 주 대회에 왔다.

Q. 지난 주 대회에서 몇년 만에 처음으로 링크스 코스를 경험했는데.
-지난 주는 내 나름대로 열심히 했지만, 성적이 좋지 않아서 조금 아쉬웠다. 하지만 그 부분들을 통해서 내 자신이 성장한다고 생각하고 있고, 아직도 성장 중이라고 생각한다. 매주 매주 최선을 다해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서 경기를 한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그렇지 못하더라도 내 나름대로 긍정적인 점들을 얻어가야 앞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Q. 뮤어필드에서 처음으로 여성 프로대회가 열리기 때문에 코스에 대한 정보가 없다. 얘기를 들으니 캐디가 과거에 이 곳에서 있었던 대회 영상을 보여줬다고 하던데.
-2013년에 여기에서 디오픈이 열렸었다. 내가 그 경기를 보지 못했기 때문에 캐디가 하이라이트를 보여주더라. 아무래도 (연습라운드 때) 코스를 한 번 치고나서 경기 하이라이트를 보니까, 이런 상황에서는 이렇게 치는구나라는 간접적인 배움이 있었다. 그리고 조금 더 재미있게 하이라이트를 봤고, '나라면 저 상황에서 어떻게 했을까' 생각하면서 영상을 봤다.

Q. 바람이 많이 불면 코스가 어려울 것 같은데.
-아무래도 바람이 많이 불기 때문에 나름대로 인내심을 최대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다른 선수들도 다 똑같은 경기 조건이기 때문에 즐겁게 경기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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