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수지 기자] '마녀사냥 2022'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3일 티빙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티빙 오리지널 '마녀사냥 2022' 하이라이트 영상이 게재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은 '믿고 보는 동엽신' 신동엽, 마성과 감성을 넘나드는 '음란시인' 김이나, '차세대 마른 장작'이자 연애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 거침 없는 '노빠꾸' 폭주 막내 비비가 연인간의 첫 관계 시점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비비가 "제가 20대를 다 대변할 수는 없지만 두 그룹으로 나뉜다. 사귀자고 말하고 바로, 혹은 사귀기 전에 해보고"라고 말하자 40대인 김이나는 "이게 신기해"라고 놀라워한다. 이에 30대인 코드 쿤스트는 "이건 제 친구들도 많다"라고 공감하며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MC들이 솔직하고 과감하게 이야기를 나눈다.
아슬아슬한 신조어 토크도 시선을 모은다. 비비가 "이런 만남을 '자만추'라고 하더라. 자고 나서 만남 추구"라고 말하자 신동엽은 줄임말 '자만추'를 듣고 처음에 뜻을 몰라 '19금'으로 잘못 해석했다는 에피소드를 곁들여 웃음을 자아낸다.
다른 MC들 역시 상상력을 발휘한 가운데 이어진 비비의 '19금 토크'는 신동엽마저 혀를 내두르게 만들며 재미를 더한다.
이어 게스트 가비와 아이키가 출연해 토크를 이어간다. 오직 '마녀사냥 2022'엥서만 들을 수 있는 클럽의 은밀한 비밀과 클럽에 '진심'인 클러버들의 이야기도 예고돼 기대를 높인다. 코드 쿤스트가 직접 목격한 에피소드가 이어지자 가비와 아이키는 "우리도 그렇게 안해"라며 "너무 싫다"라고 외쳐 웃음을 유발한다.
무엇보다 비비가 말하는 지역별 클럽의 특징이 흥미진진하다. 강남, 홍대, 이태원 클럽의 특징을 완벽하게 집어내며 '마녀사냥 2022' 현장을 뒤집어놓은 비비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마녀사냥 2022'는 날 것 그대로 현실 연애의 모든 것을 다루는 '노필터' 오리지널 연애 토크쇼다. 매회 핫한 게스트들과 함께 새로운 주제로 현실 연애 토크를 펼친다.
연애 고민을 담은 '실시간 고통 정보'부터 '썸'인지 아닌지 함께 고민해보는 '그린라이트를 켜줘', 고민에 빠진 로맨스 사연을 듣고 문제를 해결해줄 '로멘트'를 대신 써주는 '로멘트를 써줘'까지 흥미로운 코너가 준비돼 있다. 또한 전국 곳곳에 설치된 '마녀부스'를 통해 연애 현역들의 현실 조언이 공감과 재미를 사냥한다.
한편 7년 만에 OTT로 돌아온 티빙 오리지널 '마녀사냥 2022'는 오는 5일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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