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최성모 기자]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 기업인 ㈜에이티지씨(대표이사 장성수)가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ATGC-100 (보툴리눔 톡신 A형, 900kDa)에 대한 판권 및 제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에이티지씨는 이탈리아 1위 바이오 제약회사인 메나리니(Menarini) 그룹의 관계사 Relife S.r.l.과 보툴리눔 톡신 A형 의약품인 ATGC-100에 대해 전략적으로 선정한 지역에서 에스테틱 적응증으로 독점 판권 및 제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발표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에이티지씨와 메나리니 관계사는 ATGC-100 에 대한 유럽 및 영국에서의 임상, 인허가 및 상업화를 협업하게 된다.
에이티지씨 장성수 대표이사는 “메나리니 관계사인 Relife S.r.l.과의 독점 라이선스 계약 체결을 발표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메나리니 그룹은 유럽뿐만 아니라 글로벌 제약바이오 시장에서 입지를 다진 제약회사로서 이번 계약을 통해 에이티지씨는 보툴리눔 톡신 의약품 ATGC-100 상업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Relife S.r.l.의 글로벌 책임자인 Mr. Silvester Sven Rossmann은 “보툴리눔 톡신 의약품 개발에 전념하며 다년간 경험을 쌓아온 에이티지씨와 전략적 파트너십 및 계약을 체결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신뢰할 수 있는 전략적 파트너사로서 메나리니 그룹의 축적된 상업화 경험은 향후 성공적인 제품 출시를 앞당길 것이라 확신한다.”며 “ATGC-100은 Relife의 에스테틱 의약품 포트폴리오를 한층 더 강화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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