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소유진이 팥빙수를 직접 만들어주는 남편 백종원을 자랑했다.
소유진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빠표 팥빙수 와따예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집에서 팥빙수를 직접 만드는 백종원이 담겼다. tvN '백패커'에서 사용했던 수동 얼음기계를 집으로 가져와 아이들을 위해 빙수를 만들고 있는 모습이다. 옆에서 응원하는 막내 딸 세은이가 눈길을 끈다.
소유진은 "시원하고 달콤하고~ 크기도 맛도 최고!! 근데... 이거 어디서 봤더라~ 했더니 '백패커'에서 맴버들과 돌아가며 돌리고 돌리던 그... 팥빙수 기계. 이제 우리집으로?!"라고 언급했다.
이어 "먹는 사람만 신나는 여기는~ 팥빙수 맛집 ㅎㅎㅎ 1인 1빙수 팥빙수 여름엔 빙수지"라며 혼자 일하는 백종원을 전했다.
한편, 소유진은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결혼해 슬하에 세 아이를 두고 있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사진=소유진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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