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이혜영 기자 = 제주도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는 문재인 전 대통령이 이번에는 한라산을 올랐다.
4일 오후 제주도에서 문 전 대통령과 동행 중인 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은 SNS에 문 전 대통령의 사진 2장과 함께 '랄랄라 랄랄라 즐거운(?) 산행. 이.었다.'라는 게시글을 올렸다.
사진 속 문 전 대통령은 파란색 반소매 셔츠를 입고 계단에 앉아 과일 등을 먹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문 전 대통령이 한라산 영실 탐방로로 오르던 도중에 풍광을 감상하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문 전 대통령 내외는 전날 올레길을 탐방했다. 제주올레 4코스 중 표선리에서 토산리까지 7∼8㎞를 걸었다. 문 전 대통령 일행이 한 어촌마을 포구 근처 바다에서 물놀이하는 모습도 공개됐다.
지난 2일에는 탁 전 의전비서관과 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즐겼고, 3일에는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과 올레길을 탐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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