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측 "부정 티켓 거래 적발 시 법적 조치+팬클럽 영구 제명"

아이유 측 "부정 티켓 거래 적발 시 법적 조치+팬클럽 영구 제명"

엑스포츠뉴스 2022-08-06 08:27:3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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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가수 아이유가 부정 티켓 거래에 대한 대처 방식을 밝혔다.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5일 공식 SNS를 통해 '2022 IU CONCERT - The Golden Hour : 오렌지 태양 아래' 부정 티켓 거래에 대한 방침 안내문을 전했다.

소속사는 "공식 판매처가 아닌 다른 경로로 구매 및 취득한 티켓 중에서 매크로 등 부정한 방법으로 예매하거나 프리미엄 티켓 거래 사이트 및 개인 SNS 등에서 매매되는 티켓을 모두 부정 티켓 거래로 간주하고 엄격히 대처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본 공연은 예매자 본인이 직접 예매해야 하며 대리 예매 시도 및 양도 등으로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며 "프리미엄 티켓 거래 사이트 및 개인 SNS 등에서 부정 티켓 거래가 확인되는 경우, 티켓의 정보를 확인한 후 해당 좌석에 대한 예매를 취소하고 예매자에 대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그러면서 "해당 예매자가 유애나 5기 팬클럽 회원으로 확인될 경우 즉시 팬클럽 회원 명단에서 제외하고 당사에서 주최하는 모든 아이유의 공연 및 유료 팬클럽 운영 시에도 블랙리스트로 영구히 관리해 선 제명 처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이유 단독 콘서트 'The Golden Hour : 오렌지 태양 아래'는 아이유 데뷔일인 9월 18일에 맞춰 9월 17일과 18일 양일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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