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인혜가 오늘 6일 결혼을 한다는 소식이다.
6일 오후 결혼식을 진행하는데 설레는 소감을 전했다.
이인혜와 남편의 나이차이는 1살 차이가 나며 연하이다.
이인혜 남편의 직업은 치과의사이다.
첫만남에 대해서도 화제가 되고있다. 이인혜과 남편의 첫만남은 지인들과의 모임이었다.
친한 친구들끼리 모임을 가지고 있는데 신랑은 모임에서 소외된 사람이 없게 애를 썼다고 한다. 그런 분위기를 잘 캐치하고 말을 거는 모습에 반했다고 한다.
모임계의 유재석 같은 모습에 반했다고 이인혜는 전했다.
그리고 분위기를 돋우려고 할 때는 자신을 희생해서 다른 사람들을 웃기려고 하는 스타일이라고 한다. 그런 걸 보면서 참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둘이 따로 만나보니 더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게 되었고 자상함까지 느끼게 되었다고 한다.
심지어 결혼식도 남편이 나서서 준비했다고 한다. 추진력까지 갖추었다고 하는 이인혜의 남편. 이인혜는 "남편이 추진련까지 있다. 나는 신중하고 고민이 굉장히 많은 편인데 남편이 과감하게 추진을 해줬기 떄문에 결혼까지 할 수 있었다. 감사함이 많다"라면서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2세 계획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나이가 있어서... 주시면 주는 대로 감사하게 받아들일 것 같다"라면서 미소를 띄기도 했다고 한다.
1991년 MBC 어린이합창단으로 데뷔한 이인혜는 SBS '골드미스가 간다', KBS '학교3', '쾌걸춘향', '오 마이 금비', JTBC '우아한 친구들', TBS 'TV책방 북소리', EBS '청춘인문강좌' 등 드라마, 예능, 교양 등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연기 활동은 물론 교수직을 겸임하고 있는 이인혜는 고려대학교 정경학부에서 신문방송학을 전공했으며 동대학원에서 언론학 석·박사를 받았다. 2009년에는 연예인 중 최연소 대학 교수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인혜 남편의 직업은 1세 연하 치과의사이다. 훈남으로 소문이 자자하다. 이인혜는 6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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