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iLlama, 코인데스크가 지표 조작 폭로 후 '사기성' 지표 수정

DeFiLlama, 코인데스크가 지표 조작 폭로 후 '사기성' 지표 수정

센머니 2022-08-06 15:36:26 신고

사진 - 코인데스크 캡쳐
사진 - 코인데스크 캡쳐

유명 DeFi의 인기를 측정하는 지표를 DeFiLlama 에서 조작하고 있다는 사실이 한 솔라나 개발자의 노력으로 드러났다.

이번 데이터 조작을 폭로한 개발자는 그가 수집한 데이터 자료를 블록체인 글로벌 뉴스 매체 코인데스크에서 폭로 하였다.

암호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는 웹 사이트 DeFiLlama가 DeFi에 대한 메트릭스 데이터 조작을 한 이유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진바가 없으며, DeFiLlama 또한 이에 대한 공식 성명을 내지는 않고 있다.

이번 폭로가 있은 후 데이터 프로바이터 DeFiLlama는 조금씩 2중 지표 카운팅(측정)을 줄여나갔다. 

DeFiLama는 최근 CoinDesk 기사에 대응하는 취지로 주요 분산형 금융(DeFi) 메트릭스 지표 제공에 대한 방식을 변경했다. 또한 DeFiLama는 프로토콜의 이중 카운트가 되고 있는 암호 화폐 자산의 기본 표시를 해제하였고, 그 결과 일부 블록 체인의 TVL(총예치된수익)은 수십억 달러 하향되었다.

DeFiLama에서 제공하고 있는 이러한 중요 지표들의 변화는 CoinDesk에서

DeFiLama는 지난해 블록체인이 호황을 누리는 동안 솔라나의 TVL에 대한 지표를 2중 카운팅을 통해 거짓으로 끌어올렸다. 그 결과 세이버 생태계 내에서 연동되는 DeFi 프로토콜의 웹을 통해 보여지는 수익 또한 2배로 보여졌다. 

거짓 수치에 대해 누구도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동안, 블록체인 DeFi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들 중 Default 를 선언하는 업체들이 속출하였고, DeFi 서비스 자체가 스캠(사기)로 드러난 업체들도 문을 닫았다.  

블록체인 금융은 아직까지는 법제도권에 들어와 있지 않은 상황이다. 일확천금을 꿈꾸거나, 단기간에 큰 수익을 기대하는 투자자의 탐욕을 노리는 블록체인 금융사기에 더욱 주의를 기울어야할 시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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