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8만 유튜버, '우영우 헤드셋' 소개했다고 악플 테러

218만 유튜버, '우영우 헤드셋' 소개했다고 악플 테러

트렌드경제신문 2022-08-07 19:34:25 신고

3줄요약
잇섭 유튜브
잇섭 유튜브

 

218만 구독자 수를 자랑하는 유튜버가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에서 우영우가 끼고 나오는 헤드셋을 소개해 화두에 올랐다.

지난 4일 IT 유튜버 잇섭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우영우가 이 헤드폰만 쓰는 이유가 있다?! 단종됐지만 중고가 떡상중인 젠하이저 PXC-550-II 살펴보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잇섭은 헤드셋의 디자인과 착용감, 노이즈 캔슬링 기능 등을 다양하게 소개했다.

하지만 영상 댓글에는 영상을 내리라는 악플이 달렸다. '우영우'가 페미니즘 논란을 받고 있는데 해당 컨텐츠를 만들어야 했느냐는 것이다.

해당 누리꾼들은 "형 영상 내려", "그 드라마 페미 묻었다. 영상 내려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 '우영우' 12화에서 여성 노동과 인권과 관련된 사건이 다뤄지자 일부 누리꾼들이 페미니즘 사상을 강요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여기에 그동안 '우영우' 드라마 등장인물 중 절대적 선역은 여성이고 절대적 악역은 남성이었다며 비판했다.

하지만 잇섭의 대다수의 팬들은 "이제는 헤드셋 리뷰하는 것 가지고도 태클 건다", "극단적인 페미도 병이지만 극단적인 반페미도 병이다", "진짜 별일이 다 있다" 등으로 악플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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