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배우 강나언이 tvN 새 금토드라마 ‘블라인드’에 캐스팅됐다고 케이원엔터테인먼트가 8일 밝혔다.
‘블라인드’는 억울한 피해자가 된 평범한 시민들과 불편한 진실에 눈감은 가해자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드라마 ‘신의’, ‘터널’, ‘보이스 4’ 등을 연출한 신용휘 감독과 드라마 ‘반올림’, ‘안단테’ 등을 쓴 권기경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블라인드에서의 강나언은 ‘권유나’ 역을 맡아 옥택연, 정은지와 주로 호흡을 맞춘다.
‘블라인드’는 오는 9월 16일 금요일 오후 10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케이원엔터테인먼트
함상범 기자 hsb@hanryu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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