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기업의 공시는 기업투명성을 확보하고 투자자를 보호하는 장치이자 직간접적으로 주가의 방향에도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투데이신문> 은 눈여겨 볼만한 공시를 되짚어 보고 주가 변동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따라가 보고자 합니다. 투데이신문>
【투데이신문 박중선 기자】 ▲CJ제일제당, 보통·우선주 각각 1주당 1000원 현금배당
CJ제일제당(097950)은 보통주와 우선주 각각 1주당 1000원의 분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보통주 0.3%, 우선주 0.6%이며 배당금총액은 약 160억2318만원이다. 배당기준일은 지난 6월 30일이다.
▲쇼박스, 쿠팡과 영상 콘텐츠 라이선스 계약
쇼박스(086980)는 쿠팡과 영상 콘텐츠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2032년 9월 6일까지다. 회사 측은 계약금액에 대해 경영상 비밀유지를 이유로 비공개 했다. 이 소식으로 장 중 VI(변동성 완화장치)가 발동되기도 했으나 전일대비 240원(+4.77%)오른 527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하림, 2분기 영업이익 전년대비 100.67% 증가
하림(136480)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100.67% 증가한 180억5300만원을 달성했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5.78% 늘어난 3510억8800만원이다.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45.50% 증가한 228억1600만원이다. 이 소식으로 시간외단일가 거래에서 종가대비 220원(+7.56%)오른 3130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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