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오토바이 비키니녀 출몰 예고 글 왜 삭제했을까 알아보니

강남 오토바이 비키니녀 출몰 예고 글 왜 삭제했을까 알아보니

더데이즈 2022-08-08 20:36:39 신고

강남을 휘젓고 다니면서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던 이른바 비키니 오토바이 커플이 돌연 예고장을 삭제했다.

 

 

경찰 내사 착수에도 불구하고 또 한 번의 라이딩을 예고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왜 돌연 글을 삭제하게 된 것일까.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지금 중대한 발표가 있어서 브이로그를 끝내자마자 영상을 찍고 있다"라고 발표를 했던 여성 인플루언서.

그녀가 바로 비키니를 입은채 강남대로변을 유튜버와 함께 달리던 여성이었다.

 

 

그녀는 이번주 토요일 7시에 비키니 라이딩을 한 번 더 할 것이라면서 자신과 함께 하실 인플루언서 여성 두 명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런데...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서 "급히 어떤 사정이 있어서 내일 라이딩은 잠시 보류"라고 하면서 라이딩 예고 게시물을 돌연 삭제하고 말았다.

지난달 31일 강남 일대에서 남성 유튜버인 B씨와 비를 맞으면서 오토바이를 타고 대로변을 달린 바 있던 여성 인플루언서 A씨.

 

 

당시에 엉덩이와 가슴이 노출이 되는 수영복을 착용을 해서 논란이 된 바가 있다.

그리고 남성 유튜버인 B씨는 상의를 입지 않은 상황이었다.

이들은 오토바이를 타고 달리는 영상을 틱톡과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에 올릴 목적으로 약 3시간 동안 강남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촬영을 했다. 그리고 라이딩 후에 영상을 올리며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 등을 보였다.

오토바이를 직접 운전한 유튜버인 B씨는 자유롭게 라이딩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 이런 퍼포먼스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리고 사고 위험도 있어서 속도는 시속 20∼30㎞/h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비키니를 입고 동승했던 인플루언서 A씨는 복장이 너무 선정적인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서 꾸밈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는 답변을 하기도 했다.

경찰은 이 둘에게 경범죄처벌법상 과다노출 혐의를 적용할 수 있을지 여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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