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현♥' 성유리 "남사친과 여행 가능…남편이 그러면 기분 나쁠 듯" (이별 리콜)[종합]

'안성현♥' 성유리 "남사친과 여행 가능…남편이 그러면 기분 나쁠 듯" (이별 리콜)[종합]

엑스포츠뉴스 2022-08-08 22:37: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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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성유리가 결혼 후 남사친과 여행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8일 방송된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서는 연인의 남사친과 여사친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성유리는 "저는 남사친과 여행까지 가본 적이 있다. 과거가 아니라 결혼하고 다녀왔다. 둘이는 아니고 다 같이 4,5명이 갔는데 그중에 남사친이 있었다. 그 친구를 남편도 알았고 같이 다녀오라고는 했다. 그런데 (반대로) 남편이 그러면 진짜 기분 나쁠 것 같다"고 말했다.

효정은 "사회생활을 하다 보니 이성친구가 있을 수는 있다. 그런데 단둘이 데이트를 하는 건 안 된다. 밥 먹고 술 먹고 카페 가는 건 나랑 해야지. 왜 얘랑 하지? 싶을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손동운은 "저는 김치찌개, 된장찌개는 괜찮은데 파스타는 안 된다"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는 "저는 영상통화를 싫어한다. 예전에 여자친구가 남사친이랑 영상통화한 걸 캡쳐한 걸 봤다. 그런데 남사친이 몸을 깠다. 그런데 몸이 너무 좋았다. 그거 보고 많이 울었다. 왜냐하면 남사친의 몸이 너무 좋았다. 난 몸이 좋지 않은데 여자친구가 웃으면서 그걸 캡처하는게 (싫었다). 이후로는 이성친구의 관계에서 좀 그런 건 안 되겠다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장영란은 "저는 남사친 여사친은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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