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레알-맨시티-바르사-맨유-뮌헨 중 '최고 CB 라인' 보유한 팀은?

리버풀-레알-맨시티-바르사-맨유-뮌헨 중 '최고 CB 라인' 보유한 팀은?

인터풋볼 2022-08-10 04:30:00 신고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화려한 센터백들을 보유한 팀들 중 최고는 어디일까.

스페인 ‘스포르트360’은 9일(한국시간) 리버풀,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시티, 바르셀로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바이에른 뮌헨 센터백들을 소개하며 “가장 강한 팀은?”이라고 질문을 물었다. 팬들은 각자 생각하는 이유를 들며 갑론을박을 펼치는 중이다.

리버풀은 지난 시즌과 변동이 없다. 월드클래스 버질 반 다이크를 중심으로 이브라히마 코나테, 조엘 마팁, 조 고메스가 수비진을 구성하고 있다. 반 다이크가 핵심이고 코나테, 마팁이 경쟁을 한다. 고메스는 센터백과 우측 풀백을 넘나들며 로테이션 자원으로 뛰는 중이다.

레알엔 안토니오 뤼디거가 추가됐다. 뤼디거는 첼시에서 토마스 투헬 감독 지도를 받으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 센터백 반열에 올랐다. 자유계약(FA)으로 합류한 뤼디거는 주전 센터백 듀오인 에데르 밀리탕, 다비드 알라바와 경쟁할 예정이다. 좌측 풀백으로 출전할 가능성도 존재한다. 백업은 나초 페르난데스가 맡게 될 것이다.

맨시티도 리버풀처럼 변화가 없었다. 후벵 디아스, 존 스톤스, 아이메릭 라포르트, 나단 아케가 후방을 책임진다. 시즌 초반엔 스톤스, 라포르트 모두 부상을 겪어 디아스, 아케가 출전하고 있다. 두 선수가 부상에서 돌아오며 맨시티 수비는 더욱 강력해질 게 분명하다.

바르셀로나는 새로운 선수 2명이 왔다. 줄스 쿤데,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이 해당된다. 쿤데, 크리스텐센과 같이 로날드 아라우호, 헤라르드 피케가 언급이 됐다. 에릭 가르시아, 사무엘 움티티는 빠져 있었다. 4명으로 맞추다 보니 생긴 일로 판단됐다. 그만큼 바르셀로나에 센터백이 많다.

맨유는 주전급 3명이 있는데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를 영입했다. 지난 시즌 라파엘 바란, 해리 매과이어, 빅토르 린델로프가 번갈아 나서 호흡을 맞췄는데 큰 안정감을 보이지 못했기에 마르티네스를 데려왔다. 바르셀로나와 마찬가지로 필 존스, 에릭 바이와 같은 센터백들이 없다. 둘은 맨유 대표 잉여 자원이다.

니클라스 쥘레가 나가 고민이 크던 뮌헨은 마타이스 더 리흐트 영입으로 단숨에 공백을 채웠다. 더 리흐트는 뤼카 에르난데스, 다욧 우파메카노와 센터백에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유사시엔 우측 풀백으로 자주 나서는 벤자민 파바르까지 기용 가능하다.

사진=스포르트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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