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쌍용차, '침수피해 지원' …어떤 혜택이?

현대차·쌍용차, '침수피해 지원' …어떤 혜택이?

센머니 2022-08-10 11:34: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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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쌍용차 제공
사진 : 쌍용차 제공

[센머니=홍민정 기자] 국지성 폭우가 서울과 경기 지역을 강타하면서 자연재해로 차량 피해를 입은 이들이 늘고있다.

이에 현대자동차그룹과 쌍용자동차가 수리비를 지원하기 위해 나선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모으고 있다. 

쌍용차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전국 서비스네트워크에 지역별로 수해차량 서비스전담팀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수해차량 특별정비 서비스’는 자차보험 미가입 차량에게 공임비포함 수리비의 40%를 할인해주는 서비스이다. 

자차보험 미가입 차량은 총 수리비의 40%를 할인해준다. 침수피해를 입은 소유주가 쌍용차로 대차 구매할 경우 전 차종(토레스 제외)에 대해 20만원의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현대차는 수해 차량 차주가 렌터카를 이용할 경우 최장 10일간 렌터카 비용의 50%를 지원한다. 자차보험 미가입 고객이 대상이며 3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된다.

기아는 고객이 수해 차량을 폐차하고 자사 차량을 재구매할 경우, 최장 5일 동안 무상으로 렌터카를 제공한다. 법인·영업용·화물 차량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쌍용차 관계자는 “차량이 침수됐을 때 시동을 걸면 엔진이나 변속기, 그 밖의 전기·전자부품 등에 심각한 손상을 초래할 수 있으니 반드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거나 인근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점검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차량이 침수됐을 경우 시동을 걸면 엔진이나 변속기, 이 외 전기, 전자부품 등에 심각한 손상을 초래할 수 있으니 반드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거나 인근 서비스네트워크에서 점검을 실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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