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대전에선 1차 일반국민 여론조사 결과 공개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순회경선이 13일 부·울·경 지역에서 열린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10시 울산, 오후 1시 경남 김해, 4시 30분 부산에서 각각 '당 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자 합동연설회'를 개최한다.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이재명·박용진·강훈식 후보(기호순)와 최고위원 후보자들은 정견 발표를 통해 득표전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이날 부산 합동연설회 직후 울산, 경남, 부산 지역 권리당원 투표 결과가 발표된다.
이재명 후보가 강원, 대구·경북, 제주, 인천까지 권리당원 득표율 74.15%를 기록하며 독주하는 가운데 박용진·강훈식 후보가 격차를 좁힐지 주목된다.
오는 14일 진행되는 대전 합동연설회에서는 충청권 권리당원 투표 결과와 함께 1차 국민 여론조사 결과도 나온다.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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