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경이 13일 대유몽베르CC에서 열린 대유위니아-MBN여자오픈 2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8개를 쓸어 담고 8언더파 64타 단독 5위로 경기를 마쳤다.
박현경은 1라운드에서 이븐파로 37위에 그쳤으나, 2라운드에서는 완벽한 샷과 퍼트로 무결점 플레이를 펼쳤다.
2라운드 합계 8언더파 136타가 된 박현경은 단독 5위로 37 계단 뛰어 올랐고, 선두 조은혜와 3타차로 최종라운드에서 역전 우승까지 바라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현경은 "샷도 나쁘지 않았지만 퍼트가 정말 잘 들어간 하루였다"며 "5~10m 거리의 중거리 버디 퍼트가 2개 이상 들어간 덕분에 쉽게 경기를 했던 것 같다. 마지막 날에도 퍼트가 오늘처럼 잘 들어가면 좋겠다"고 웃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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