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토트넘 잉여' 로 셀소, 다시 비야레알로...이번에도 임대

[오피셜] '토트넘 잉여' 로 셀소, 다시 비야레알로...이번에도 임대

인터풋볼 2022-08-15 04:17: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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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지오바니 로 셀소가 다시 비야레알 임대를 떠난다.

비야레알은 15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토트넘 훗스퍼와 로 셀소 임대 합의를 마쳤다. 로 셀소는 2022-23시즌 비야레알 일원으로 뛴다.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했다. 우나이 에메리 감독과 입단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공식발표했다.

로 셀소는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훌륭한 유망주로 평가됐지만 자리를 잡지 못했다. 경험을 얻기 위해 레알 베티스로 임대를 갔는데 최고의 활약을 하면서 완전 이적까지 성공했다. 토트넘이 관심을 가졌다. 떠날 가능성이 높은 크리스티안 에릭센 빈 자리를 채우기 위해 공격 전개 능력이 탁월한 로 셀소 영입을 위해 노력했다.

로 셀소는 토트넘에 선임대 후 완전 이적에 성공했다. 이적료는 3,200만 유로(약 430억 원)였다. 기대는 높았지만 에릭센 공백을 전혀 채워주지 못했다. 어느 포지션에 위치하든 영향력이 미비했고 부상으로 인해 나오지 못할 때도 많았다. 아르헨티나 대표팀에 가면 제 역할을 다했지만 토트넘에선 부진을 면치 못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온 뒤에도 마찬가지였다. 불화설까지 휘말리며 구상에서 완전히 제외됐다. 결국 지난 시즌 후반기 비야레알로 임대를 갔다. 비야레알에선 핵심 중 핵심이었다. 프리롤을 부여받아 전방위적으로 움직였고 역습 상황 시 결정적인 패스로 기회를 많이 창출했다. 비야레알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에 오르는데 결정적으로 기여했다.

비야레알 완전 이적 가능성이 대두됐다. 하지만 이적료 문제로 토트넘으로 돌아왔다. 이미 콘테 감독 계획엔 없었다. 대한민국 투어 불참 등에서 확인됐다. 피오렌티나 이적설이 거론될 때 비야레알이 다시 접근했다. 이번에도 임대였다. 결국 계약을 마무리하면서 로 셀소는 다시 비야레얄로 가게 됐다.

사진=비야레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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