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콜녀 조윤주가 자신의 X 이연호와의 만남을 가진 가운데 나이 직업 인스타 계정 주소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15일 방송된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6회에서는 ‘내 연인의 불편한지인’이라는 제목으로 도착한 리콜녀의 사연이 공개됐다.
카페 아르바이트를 하던 리콜녀는 카페 사장님의 지인인 X와 첫 만남을 가진 후 오빠와 동생 사이로 우물쭈물 2년이라는 시간을 보냈다.
그러다가 아플 때 챙겨 준 리콜녀에게 감동한 X의 고백으로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한다.
현재 필라테스 강사인 리콜녀는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통통한 외모에 대한 콤플렉스가 많았었다고.
리콜녀는 “예전에 만나던 사람은 내 외모에 대한 지적을 했다. 그래서 트라우마로 남았었다”라고 회상한다. 리콜녀의 말에 성유리는 “외모 지적을 왜 하냐. 너무 싫다”라고 정색하고, 장영란도 “왜 지적질을 하냐. 저는 외모 지적을 하는 것을 제일 싫어한다”라고 리콜녀를 대신해 분노했다.
이어 리콜녀는 “X는 있는 그대로의 저를 좋아해 줬다. 저를 바꾸려고 하지 않았다. 또 무슨 일이 있으면 이성적인 판단 대신에 언제나 내 편을 들어줬다. ‘이렇게 좋은 사람도 있구나’라는 것을 느꼈다”면서 X에 대해 칭찬했다.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이는 리콜녀와 X의 관계. 하지만 무례한 발언을 한 X의 지인으로 인해 다툼이 생기고, 그 다툼이 두 사람을 이별하게 만든다.
이후 조윤주는 자신의 X 이연호와 조심스런 만남을 이어갔다.
조윤주는 "너가 내 남사친들을 안좋아했는데 괜한 걱정을 할 것 같은 마음에 거짓말을 쳤다. 잘못 된 거다"라고 말했다.
이연호는 "원래는 네가 연락이 크게 안돼도, 크게 뭐라하지 않았다. 그런데 이후에 널 의심하게 돼고 내가 바보같다고 자책했다"고 답했다.
이어 "내가 원하는 연락은 보고가 아니고 네가 뭘하고 있는지 아는 것 뿐이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리콜녀 조윤주는 올해 나이 27세로 직업은 필라테스 강사로 알려졌다.
조윤주 인스타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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