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돌이' 이건주 "6살부터 고모 손에 자라…임현식·박원숙, 각별히 품어줘" (미스터리 듀엣)

'순돌이' 이건주 "6살부터 고모 손에 자라…임현식·박원숙, 각별히 품어줘" (미스터리 듀엣)

엑스포츠뉴스 2022-08-16 09:37: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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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순돌이' 이건주가 임현식과의 인연을 소개했다.

지난 115일 방송된 MBN '미스터리 듀엣'에서는 아역배우 출신 이건주가 배우 임현식을 초대해 듀엣 무대를 꾸몄다.

이건주는 "제가 감사하게 생각하는 분이다. 함께 노래해 보면 어떨까 싶다"며 선배 임현식과 '빨간 구두 아가씨'를 함께 불렀다.



무대 중간에 이건주와 포옹한 임현식은 "근데 누구시더라?"라며 농담을 건네기도 했다. 그는 무대가 끝난 뒤 "'한 지붕 세 가족'에 얘 아빠"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함께 무대를 꾸밀 사람이 누구인지 짐작이 갔느냐는 질문에 임현식은 "전혀 몰랐다. 출연했던 프로그램들 생각하면서 정말 많은 사람들이 떠올랐는데, 그 많은 사람들 중에 어찌 알겠는가"라고 전했다.

이건주는 '빨간 구두 아가씨'를 선곡한 이유에 대해 "선생님을 떠올리면 이 노래가 자연스럽게 떠오른다. (촬영장의) 분위기가 지치고 우울하면 선생님이 기분 좋게 해주시려고 신나게 항상 부르셨다"고 회상했다.



어렸을 시절 부모와 이혼했던 사실이 언급되자 그는 "임현식 선생님과 박원숙 선생님이 (부모처럼) 진짜 각별하게 품어 주셨다"고 말했다.

끝으로 임현식은 "시간 있을 때 우리집 와서 농사 일 도와주고 진로에 대해 생각할 시간도 갖고 그래라"면서 "언제 올래? 적어 놓으려고 그래"라고 농담을 전하기도 해 웃음을 줬다.

사진= '미스터리 듀엣'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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