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임팩트 신미정 기자] 부영그룹은 자사가 재정을 지원하는 창신대가 중장기 발전계획인 ‘CSU VISION 2030’의 일환으로 초등학생 대상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부영그룹 창신대와 굿네이버스 경남서부지부의 공동 주최로 지역 내 8개 초등학교 및 2개 지역아동센터의 초등학생 18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4일 열렸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본인의 장점과 역량을 발견해 주체성을 가지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창신대 간호학과, 미용예술학과, 유아교육과, 항공관광전공, 항공정비기계전공의 참여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창신대학교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슬기로운 간호생활 체험’, ‘K-POP 헤어디자이너 체험’, ‘레고블럭을 활용한 창의성 체험’ 등 8개 세부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며 “창신대는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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