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정부 첫 검찰총장 후보, 여환섭·김후곤·이두봉·이원석 압축…이르면 내일(17일) 임명 제청

尹정부 첫 검찰총장 후보, 여환섭·김후곤·이두봉·이원석 압축…이르면 내일(17일) 임명 제청

폴리뉴스 2022-08-16 18:36:39 신고

윤석열 정부의 첫 검찰총장 후보자가 여환섭 법무연수원장(사법연수원 24기), 김후곤 서울고검장(25기), 이두봉 대전고검장(25기), 이원석 대검 차장검사(27기)로 총 4명으로 압축됐다.

16일 법무부는 과천 청사에서 검찰총잘후보추천위원회(추천위)를 열고 심도있는 논의를 거쳤다. 이에 따라 공정과 정의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바탕으로,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과 공정성을 수호하며 정의와 상식에 맞게 법을 집행할 후보자로 여 원장, 김 고검장, 이 고검장, 이 차장검사를 후보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오수 전 총장이 '검찰 수사권 축소법'에 반발해 사표를 낸지 103일 만이다. 

앞서 전 검찰총장인 김진태 추천위원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검수완박 시행을 앞둔 가운데 주요 사건도 진행되는 만큼 총장의 역할이 중요하며 본연의 업무를 잘할 수 있는 사람을 뽑도록 최선을 다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동훈 장관은 추천위 추천 내용을 바탕으로 후보자 1명을 선정해 이르면 내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할 예정이다. 이후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윤 대통령이 임명하게 되면 신임 검찰총장으로 임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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