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업계 국내 1위인 농심이 IMF 시절이었던 1998년 2분기 이후 24년 만에 별도 기준 첫 분기 영업이익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8월 16일 공시에 따르면, 농심의 2022년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7% 증가한 7,562억 원을 달성했지만, 영업이익은 75.4% 감소한 43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해외법인을 제외한 국내 실적에서는 영업적자 3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분기 매출이 늘었으나 영업이익이 감소한 원인은 환율 상승으로 원재료 구매 단가가 높아지고, 물류비 부담이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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