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STAR] 서울 이랜드 '엔진' 김정환, 'K리그 통산 100G' 달성

[K리그2 STAR] 서울 이랜드 '엔진' 김정환, 'K리그 통산 100G' 달성

인터풋볼 2022-08-20 19:34: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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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하근수 기자(목동)] 서울 이랜드 FC가 자랑하는 '엔진' 김정환이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전'에 성공했다.

서울 이랜드와 광주는 20일 오후 7시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34라운드에서 맞대결을 벌이고 있다. 전반 30분 현재 서울 이랜드는 헤이스와 이건희에게 연거푸 실점을 허용하며 0-2로 끌려가고 있다.

광주를 홈으로 불러들인 서울 이랜드는 3-5-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은 까데나시와 김정수가 출격했다. 중원에는 서재민, 김정환, 김선민, 츠바사, 채광훈이 버텼다. 3백은 이재익, 김연수, 황태현이 호흡을 맞췄으며 골문은 김형근이 지켰다.

목동 원정에 나선 광주는 3-4-3 포메이션으로 시작했다. 쓰리톱은 엄지성, 이건희, 헤이스가 포진했다. 미드필드에는 이민기, 박한빈, 정호연, 이상기가 자리했다. 수비진은 안영규, 김재봉, 김현훈이 이뤘고 골키퍼 장갑은 김경민이 착용했다.

K리그2가 어느덧 4라운드 로빈에 접어들었다. 서울 이랜드는 2경기를 덜 치른 상황이지만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최대한 승리가 필요하다. 더욱이 오늘 광주전을 시작으로 대전하나시티즌, 경남FC까지 상위권 클럽들과 홈 연전이 예정된 상황. 그만큼 서울 이랜드는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킥오프를 앞두고 정정용 감독 역시 "무조건 승점을 만들어야 한다. 당연히 목표는 승리다. 여기서 승점을 얻지 못하면 더 이상 기회는 없다고 강조했다. 공격적인 부분에 중심을 두면서 준비했다"라며 각오를 불태웠다.

오늘 경기 특별한 각오로 무장한 선수가 있다. 지난 6일 K리그2 31라운드 안산 그리너스전을 통해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전'이라는 금자탑을 쌓은 김정환이 주인공이다. 지난 2016년 FC서울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김정환은 광주를 거친 다음 현재 서울 이랜드에서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다.

김정환은 서울(1경기), 광주(56경기), 서울 이랜드(45경기)를 포함해 102경기를 소화했다. 오늘 친정팀 광주를 상대하며 103경기로 늘어났다. 서울 이랜드는 킥오프에 앞서 특별한 축하 시간을 마련했고, 선발 출격한 김정환은 측면과 중앙을 적극적으로 뛰어다니며 승리를 위해 분투하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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