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양상국·에이티즈 종호·이숙·나상도, 1R 탈락…반전 정체

'복면가왕' 양상국·에이티즈 종호·이숙·나상도, 1R 탈락…반전 정체

조이뉴스24 2022-08-21 18:31:3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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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복면가왕'에 이숙, 에이티즈 종호, 개그맨 양상국, 트로트 가수 나상도가 출연해 반전 정체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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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3연승 가왕 '인디언 인형'에 도전하는 8인의 복면가수들의 1라운드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웜톤' 이숙과 '편백찜' 에이티즈 종호, '홈캉스' 양상국, '엑스레이' 나상도가 1라운드 대결에서 패해 복면을 벗었다.

'복면가왕'에 에이티즈 종호, 개그맨 양상국, 이숙, 나상도가 출연해 노래를 부르고 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전원일기' 쌍봉댁으로 사랑받은 중견배우 이숙은 '웜톤'으로 출연했다. 이숙은 "평소에 노래를 한다고 했는데, 경연 프로그램에 나오니 긴장이 된다"라며 "제 버킷리스트에 '복면가왕' 출연이 있었다"고 출연 감격을 전했다.

'임성한 사단'으로 꼽히는 그는 "임성한 선생님한테는 죽어서까지 잘하고 싶다. 결초보은이다"라며 "늘 서민적인 배역만 하다가 '하늘이시여'에서 세련된 소피아를 했다. 웃다가 죽었다. 역사 이래 없었다. 짤도 뜨고 한다"고 즉석에서 연기를 재연해 박수를 받았다.

'편백찜'으로 출연한 에이티즈의 메인보컬 종호는 "해외 팬들이 '복면가왕'에 나와달라고 했다"라고 출연 계기를 전했다. 평소 감성 발라드를 좋아한다는 종호는 "3라운드에서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를 준비했다"라고 탈락의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는 "팀 활동을 하면서 높은 음역대의 파트를 했다. 혼자만 노래할 기회가 없다보니 '고음만 잘하는 것 같다'고 했다. 그런 편견을 깨고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개그맨 양상국은 '홈캉스'로 출연했다. 김구라는 홈캉스의 노래 실력을 언급하며 "노래는 못하는데, 내가 나오면 홈캉스는 이길 수 있을 것 같다. 이름 그대로 집에서 쉬어야 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던 터. 양상국은 '소지섭'으로 추리된 것과 관련 "심심한 사과를 드린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아버지에게 노래를 들려드리고 싶었다는 양상국은 "올해 아버지가 코로나19로 돌아가셨다. 코로나19 장례식이 특별했다. 수의를 입혀 드릴 수도 없고 비닐팩에 아버지를 보여드린게 슬펐다"라고 담담하게 이야기 했다. 그러면서 "그런 분들이 많았을 것 같다. 코로나로 힘들었던 분들 이겨내고 멋지게 살았으면 좋겠다"고 응원해 박수를 받았다.

트로트 가수 나상도는 엑스레이로 출연해 반전을 안겼다. 트로트 가수의 창법이 느껴지지 않는다며 정체를 둘러싼 분분한 의견이 나온 가운데 '지킬 앤 하이드' 넘버 '지금 이 순간'으로 또 한 번 놀라움을 안겼다.

발라드와 뮤지컬 넘버로 놀라움을 안겼던 나상도는 파격적인 선곡에 대해 "꼭 오르고 싶었던 무대로 기억에 남을 것 같아 '지금 이 순간'을 선곡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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