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첼리스트 양성원 앨범 발매 및 공연 기자간담회가 23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25길 15-10 지하 1층 오드포트에서 열렸다.
이 날, 첼리스트 양성원이 참석했다.
클래식 레이블 데카(DECCA)를 통해 발매하는 이번 앨범은 2007년 EMI에서 발표했던 첫 번째 베토벤 첼로 작품 전곡집 이후 15년 만에 재녹음이다. 베토벤의 첼로 소나타 5곡과 모차르트 '마술피리' 주제에 의한 2곡의 변주곡, 헨델의 오라토리오 '유다스 마카베우스' 중 ‘보아라, 용사가 돌아온다’ 주제에 의한 12개의 변주곡, 다단조 소나티네 WoO 43a가 포함됐다.
첼리스트 양성원은 서울 태생으로 파리 음악원과 인디애나 대학을 졸업했다. 2006년 올해의 예술상, 제4회 대원음악연주상, 제1회 객석예술인상 수상 및 프랑스 문화훈장 슈발리에를 서훈 받았다. 현재 연세대 음대 교수이자 영국 런던에 위치한 왕립음악원(RAM)의 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다.
또한, 프랑스의 ‘페스티벌 베토벤 드 보네(Festival Beethoven de Beaune)’와 대한민국 문화 예술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가교 ‘페스티벌 오원’(2011년~현재)의 예술감독으로서 전 세계에서 존경과 사랑을 받는 아티스트로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이어 이탈리아 리미니 출신의 피아니스트 엔리코 파체는 로시니 콘서바토리에서 프랑코 스칼라와 피아노를 공부했고, 지휘와 작곡도 수학했다. 1989년 프란츠 리스트 피아노 콩쿠르에서 수상하며 국제적 명성을 쌓기 시작한 파체는 암스테르담, 밀라노, 로마, 베를린, 런던, 뮌헨, 더블린 등 유럽 각지와 남미에서 활발한 연주회를 가지며 루체른, 베르비에, 라인가우 등 다양한 페스티벌에 참가해 오고 있다.
한편, 지적이고 독창적인 해석과 연주, 세계 주요 언론과 청중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는 첼리스트 양성원이 클래식 공연기획사 마스트미디어와 8월 말 전속계약을 맺고 베토벤 첼로 작품을 모은 '베토벤 :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작품 전곡집'을 지난 22일 발매, 전국투어 공연 등 국내 활동을 재개한다.
연주하는 첼리스트 양성원
눈 지그시 감고 연주하는 첼리스트 양성원
한 편의 클래식 선율을 선보이는 첼리스트 양성원
첼로와 피아노의 만난 명품 공연
질문의 답하는 첼리스트 양성원
질문의 답하는 첼리스트 양성원
질문의 답하는 첼리스트 양성원
첼리스트 양성원 앨범 발매 및 공연 기자간담회
미소 짓는 첼리스트 양성원
※ 국민의 편에선 미디어 진실타임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 대우, 사건 사고와 미담 등 모든 예깃 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카카오톡 : @코난tv @진실타임스 @클래식tv 트위터 : @jinsiltimes 페이스북 : @jinsiltimes